국제운송

처음 시작하는 LCL 수입!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여오는 5단계 꿀팁

UNCLE CARGO 2025. 6. 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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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L 수입이란 무엇인가요?

처음 수입을 시작하신다면
LCL이라는 말이 낯설 수 있습니다.

LCL은 ‘Less than Container Load’의 줄임말입니다.
쉽게 말해, 하나의 컨테이너를 여러 화주가 나눠 쓰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수입하려는 제품이
컨테이너 하나를 채우지 못하는 소량일 때
LCL 방식이 매우 유용합니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입 초보자에게도 접근이 쉽습니다.

 


2. 중국 수입의 첫걸음: 공급처 선정

수입의 첫 단계는 믿을 수 있는 공급업체를 찾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초보 수입자는
1688, 알리바바 같은 중국 B2B 사이트를 통해
공급업체를 찾으십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수출 경험이 있는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출 이력이 많을수록
LCL 수출에 대한 이해도도 높습니다.


3. LCL 운송 예약과 서류 준비

공급처가 정해졌다면
다음 단계는 운송사 또는 포워더 선정입니다.

포워더는 중국에서 한국까지의 운송을
대신 예약해주는 전문 업체입니다.

이때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상업 송장 (Invoice)
* 포장 명세서 (Packing List)
* 선하증권 (Bill of Lading)

 

LCL 수입의 경우,
운송비는 무게나 부피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송 전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한국 도착 후 통관 절차

제품이 한국에 도착하면
통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LCL 수입의 경우,
다른 화주의 물건과 함께 실려 있기 때문에
하역 및 분류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통관입니다.

세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확인합니다:

 

* 품목의 수입 가능 여부
* 원산지 표기
* 세금 부과 기준

 

이 과정에서 수입신고필증이 발급되어야
정식으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5. 수입 후 관리까지, 완벽한 마무리

통관이 완료되면
물류센터에서 물건을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중요한 건
수입한 제품의 품질 검수와 사후관리입니다.

제품 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공급처와 소통을 지속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은 어렵지 않습니다

LCL을 활용한 수입은
초보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비용 효율성은 물론
소량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점차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계십니다.

중요한 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서류와 절차를 꼼꼼히 챙기는 것입니다.

처음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만 제대로 경험해보면
수입의 세계가 훨씬 가까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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